[효딤]어렸을때 부터 스타리그를 접해 왔던 사파스타일 토스 유저 효딤!! 적당히 느리지도 않게 실력을 키워 나가고 싶답니다.
1.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롤BJ로 시작해서 지금은 스타BJ가 된 방송 9개월차 효딤 입니다
2. 어린시절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어릴 때 꿈은 여러가지 였는데 기억에 남는 꿈들은 디자이너와 호텔리어 입니다
그래서 디자인 고등학교에 진학했는데 친구들과 호텔 연회장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호텔리어로 꿈이 바뀌어 대학 전공은 관광경영과를 졸업하게 되었네요 ㅎ
3. 어떤 계기로 bj를 시작하게 되었나요?
오래전부터 아프리카 방송을 보았는데 스무살쯤 되었을 때 게임방송을 접하다가
나도 겜순인데 한번 비제이나 해볼까? 라는 생각만 하다가 직장 생활을 하게 되었고
직장을 그만 두고나서 이때 아니면 다시는 도전할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4. 스타하기 전 방송 경력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스타를 지금 한달쯤? 가까이 했으니까 8개월 정도는 롤 비제이를 활동을 하였습니다
5. 스타를 방송에서 하게된 이유
어릴적 오빠에 의해 스타리그를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겜순이가 되었고
나이를 먹을수록 더 많은 게임을 거쳐왔는데 중간중간 게임 권태기가 올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것이 스타였어요
이사를 하고나서 인터넷이 잠깐 맛이가서 저사양 게임을 찾다가 깔아두었던 스타를 하다가
롤 권태기 시기랑 돌티어가 생기는 시기가 맞아서 주 방송컨텐츠가 스타가 되었네요
6. 주종족과 주종족을 선택한 이유
주종은 처음에 테란을 골랐었는데 방송에서도 엄청 많이 언급했지만
어릴적 부터 저는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가 어릴적 제 우상이였어요
나이를 먹을수록 스타방송을 안보게 되었는데 가끔 경기 영상을 봐도
그때만큼 기억에 남지는 않아서 테란을 선택하였지만
돌티어들이 많이 생기면서 경쟁구도? 같이 멤버가 구성이 되었는데
같은 종족이 겹치는거 보다는 서로 다른 종족을 택하는게
시청자들이 볼 때 더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올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토스로 종변을 하게 되었네요 ㅠㅠ
7. 스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셨는데 힘드신점이 있다
음... 힘든건, 한 90프로는 자신이 답답하고 습득력이 느릴때?
이해를 잘 못할때? 상대방을 보고 판단력이 안나올 때 등등
자신에게 화가나서 힘들때가 대부분이고 나머지는 말도 안되는 훈수 둘 때랑
스타 접으라고 할 때..? 힘든거같네요
8.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스타 하면서 아직까진 기억에 깊게 남는건 없는데
오리언니랑 7인 입구막기를 하게 되었는데 시청자가 이상한 주작 맵을 줘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19금 소리가 방송에서 나왔을때
당황했던게 기억에 남는거 같아요
9. 스타와 더불어 생각하시는 방송컨텐츠가 있다면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 리그가 있기는 한데 이번에 잘 된다면
다음번에도 한번 더 진행을 해보고 싶네요
10. 평소 방송 스케쥴은 어떻게 되나요
원래는 오후~새벽? 정도였는데 요즘 방송시간이 자꾸 새벽늦게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저녁~이른 아침? 까지가 되어버렸네요
다시 오후~새벽까지만 할 생각입니다
11.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음.. 남들과 비슷하게 실력을 쌓으면 좋긴하지만
사실 지금도 종변하고 재능있다고 곧 누구를 이길거 같다 등등 부담이 되는 칭찬이 많아요.
그래서 저는 빠른것도 좋지만 너무 빠르면 나중에 제가 실력의 벽을 느꼈을 때
사람들의 기대치가 사라지게 되니까 적당히 느리진 않으면서
탄탄하게 개념도 이해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딱 한달동안 스타 방송을 하였는데
현재 스폰 전적이 합치니까 150판정도가 되네요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에도 지치지 않고 지금처럼 한달에 100판 이상씩
스폰전적을 쌓아서 1년정도 스타를 했을 때
1500판 기록을 달성하고 elo보드에서 메달을 받고 싶습니다 ㅎㅎ;